대전과학산업진흥원 DISTEP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는 미래핵심 전략산업 육성과제 도출을 위한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안)(이하 ‘종합계획(안)’)을 수립하고 19일 오후 14시부터 대전과학산업진흥원에서 과학기술 전문가와 기업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과정을 거쳐, 오는 4.25(화)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대전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과학기술 전문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계획(안)에 적극 반영해나갈 것’이라며‘ 향후 지역내 산학연의 역량강화와 혁신을 위한 종합계획(안)이 지역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주 원장은 ‘DISTEP은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지역산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대전시가 ‘과학이 지역 산업이 되는 핵심기지’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과학기술위원회를 통해 대전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수립방향(안)에 대해 심의 확정했다. 종합계획 수립방향(안)으로 ▲과학산업 육성, ▲세계적 과학산업  융합혁신거점 조성, ▲딥테크 창업도시 조성, ▲지역기반 과학산업 혁신인재 양성라는 4대 기본방향을 확정한 바 있다.